어쩌다보니 네비가 3개가 되었네..
젠트를 몇개월 쓰고 있는데, 파인의 IQ 잠깐 거쳐서 바이오도 생기고,
최근에 파비콘도 생기고..
토요일 오후.. 시간을 내서 3개를 동시에 달아보았다.

맵피... 하이온 젠트X3
파인아틀란... 바이오
엔나비... 삼보파비콘 1100

나에게 네비는...
뭐.. 길치도 아니고(?)
대략 가는길 설명듣고, 간단히 지도보고, 직감까지 동원하면
무리없이 찾아다니는 수준이다.
뭐 서울같이 복잡한 곳은 싫어하니 제외하고,
예전에 낚시다니느라
깜깜한 논길을 감.. 하나로 찾아다녔던 실력(?)에,
먼길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어서
차안에 네비는 폼이거나, 멀티미디어(에서도 mp3) 가 주 용도이다는..

켜고 끌때...
전체부팅(맵로딩 포함) - 파비콘 > 젠트 > 바이오
맵 로딩 - 맵피 > 엔나비 > 아틀란
그러나, 바이오는 핫부팅이 잇어 켜면 바로 네비 동작상태로 된다. 추종불허.. 정말 빠르다.
(사실 배터리가 없어 아직은 못 사용.. 버뜨 전에 IQ 사용해볼 때 실감함..뭐 바이오도 똑 같다니..)
바이오, 파비콘은 시동걸면 같이 켜짐. 젠트는 전원 눌러줘야..
시동끄면 세개 모두 같이 꺼진다.
편리순... 바이오 >>> 파비콘 > 젠트 >>>>> 다른 네비
(예전에 이런 기능 없는 네비 쓸 땐 전원 켜고 끌 때 너무 귀찮음...)

네비 동작하고 GPS 잡는 것..
바이오는 비교불허.. 전원키면 그냥 gps 잡는다. 길어야 1~20초
바이오 >>>>> 파비콘 > 젠트 순

LCD 화면..
파비콘은 빛 반사? 젠트가 부드럽고 덜 피곤한 듯.. 
저녁때 네비 켜고 달리면 눈부셔서 피곤한데...
.. 바이오는 40키로 넘으면 화면 OFF 가능 선택
.. 젠트는 버튼/리모콘으로 화면 OFF 가능
.. 파비콘은 밤이고 낮이고 실내조명으로..
젠트 >= 바이오 >> 파비콘


일단은 아틀란의 듀얼..  쌍으로 있으니 먼곳도 한눈에
뭐 엔나비도 곧 듀얼한다니..
그럼 맵피는?

검색
분위기 있는 식당 둘 검색해보니... 전남 강진의 가을걷이, 전남 장성의 에느로겔
아틀란.. 찾기 쉽네
맵피.. 몇번 터치해야 하지만 그런대로 찾네
엔나비.. 아예 못찾누만
.. 또 다른 마을을 검색해보니 이번에는 맵피가 못 찾네
그리고
아틀란은 바로, 맵피/엔나비는 몇 번 터치
또 아틀란-바이오는 음성으로도
음성은 근데... 광역시 정도는 잘 인식... 구체적 명칭으로 들어가면 어떨 땐 열번도 더 불러줘야,
아예 못 인식할 때도.. 뭐 내 목소리가 저음뿐이긴 하지만
하여튼 검색/데이터베이스는 아마도 아틀란 > 맵피 > 엔나비 정도
... 동네마다 다를 듯 하지만

경로
아틀란은 여러 경로가 동시에, 내가 잘 다니는 작은 골목도 경로로,
그런데.. 처음 출발에서 몇 번 돌고도는 경우가 몇 번..
맵피는 그냥 아는 길.. 수준
엔나비도 그냥 아는 길.. 수준
경로 부분 평가는 자주 쓰는 다른 사용자에게 패스
굳이 쓰자면 아틀란이 조금 나은 듯..
참, 엔나비의 티펙은 내가 사는 곳에선 별 효용이.. (복잡한 곳에선 티펙 좋다던데..)
그냥 한줄로 나오는 뉴스만.. 계속 쳐다보면 위험혀서 그저 그만저만

다음 편엔 네비외 기능...

Posted by 리버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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