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2012년'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3.08.21 겨울 그리고 새해 2013
  2. 2013.01.10 가을 2012
  3. 2012.11.30 여름
  4. 2012.11.28 초여름
  5. 2012.11.27 봄 - 2 서원, 정자
  6. 2012.11.27 봄 - 1 1
  7. 2012.06.05 보물지정비석 뒤에 새겨진 글씨는... 선암사 승선교
  8. 2012.06.05 봄과 겨울 사이
  9. 2012.03.18 겨울 일상
  10. 2012.02.29 겨울... 장흥 정남진에 가다

  겨울로 가는

마지막 잎새...

 

 

그냥

겨울바다

함평 어디쯤 바닷가로 달려가다.

 

 

 

가을 무주모임을 보내고

또 모이다.

내년 여름 전체 모임 장소도 돌아볼 겸,

지리산 피아골 팬션에서 하루밤 보내고

근처 구례 운조루에...

 

 

구례하면 빠질 수 없는 곳

사성암

겨울에 올라가기

차타고...

북쪽으로 난 길이라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러운 비탈길

올라가다가 내려보며 한 컷

멀리 곡성 태안사가 있는 산

앞엔 섬진강

저 아래 일행의 차...

 

 

그러나

올라갈 때부터

위험하다고 만류하는 손을 뿌리치고

오르다가

...

...

...

포기하고

차를 돌려

내려가다.

 

 

 새해

무안 해제반도로 달려가다.

 

길이 끝나는

도리포 바위위엔

행운을 비는 나무가 자라고 있다.

 

 

남쪽으로 내려가

강진만에

가우도라는 섬을 잇는 출렁다리

 바닷바람이 거세어서 중간 쯤에서 되돌아 오다.

다리 끝쯤에 가면 낚시터가 있다는데,

다음을...

 

맛집 추가.

강진 도암면 소재지에서 완도쪽으로 더 내려가면

신전면사무소가 있는 마을에 있는 도로옆

진미식당

통통한 장어가 그대로 들어간

장어탕을 맛있게 먹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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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2

나들이/2012년 2013. 1. 10. 12:41

 무주 적상산에 가다.

정상부근 안국사에서 본 덕유산

무주구천동 근처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들이 보인다.

지난 여름 가족모임때

형제들끼리만 한번 더 모여보자 하여 무주에서 또 모였다.

 

적상산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산아래에서 정상까지 구불구불 10Km

적상산전망대 꼭대기에서

그림이 왜 흐릴까.

 

적상산 천일폭포

 

머루와인동굴 

 

적상산 아래 마을정자에서 점심 

 

나제통문

무주구천동 33경의 1경

 

 

따사로운 햇볕아래 가을 낚시

아이3

 

라면을 기다리며

 

 

영광 백수해안도로

 

향나무가 있는

백수초등학교

 

 

가을

나주 불회사에 가다.

가장 늦게까지 단풍을 볼 수 있는 곳

11월 초인데도 아직 덜 든 단풍

 

불회사 근처

문성암

 

남평역까지 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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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나들이/2012년 2012. 11. 30. 13:15

 광주박물관에서 강진 특별전을 하고 있다.

고려청자가 만들어진 곳 

억지로 데리고 간 3의 표정

 

 

 

 영암에서 유치가는 길에 들어선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사촌들과 신이 난... 2, 3

컵라면 앞 1

 

 

 

 방학이라 내려온 1 이 고기 먹고싶다고 하여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에 가다.

장흥읍 평화리에 있는 송백정이란 연못

소나무와 더불어 베롱나무... 백일홍이 만발

베롱나무꽃 절정은 살짝 넘어선 듯하다.

 

멀리 억불산이 보인다.

수면 위 베롱나무 꽃잎 

꽃잎도 백일간 떠 있을려나...

 

송백정 옆 저수지

산책로에서 도란도란 1, 3

 

 

 

 1,2,3 데리고 야영을 가다.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

작년엔가 갔다가 자리가 없어 돌아선 곳, 올해엔 몇 달전에 예약하여 야영데크를 잡았다.

휴양림 안에 있는 공예마을

카메라를 피하는 3, 그러나...

 

베롱나무 활짝 피어있는 곳

... 화장실

 

 조각에 빠진 1 옆에서 휴대폰에 빠진 3

 

그래도 관심있는 것은...

편백나무오일 모기약 

 

저녁에 근처 고창읍성에 가다.

해질 무렵, 성벽 아래에서 조명이 켜진다.

 

멀리 2 실루엣

 

카멜레온 3 찾기

 

날 저물어 깜깜해진 성벽을 

걸어서 한바퀴 돌고 나오다.

1, 2, 3  모처럼 한 곳에서

 

둘째 날도 만들기

 

3.

작품을 전시하고 포즈를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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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나들이/2012년 2012. 11. 28. 21:53

 화순가는 길에 너릿재가 있고 지금은 터널이 뚫려 있으나,

예전 너릿재를 구불구불 넘어가는 작은 옛길이 있다. 

차로도 갈 수 있어 가끔 드라이브...

옛길이 끝나고 너릿재터널과 만나는 곳, 옛 휴게소 자리에 독특한 건물들이 있어 들어가 보니 미술관이다.

소아르갤러리

soar 는 space of art research 첫글자라고 한다.

며칠전 개관하여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

 

 

 

 

미술관 한쪽은 카페이다.

box coffee

 

 

 

 초여름 시원한 날에 아이들 데리고 소풍

함평 산내리에 있는 송산저수지옆 정자에서 점심을

 

근처에 있는 황토와 들꽃세상

 

 

산내리에 있는 잠월미술관

 

 

 

 

 담양 죽화경

너무 더워 둘러보기도 힘든 날...

 

 

 

 지리산 가족모임 가는 길

곡성에서 구례 산동으로 넘어가는 가파른 고갯길

아침 일찍 라이딩으로 출발한 아이들 큰아빠를 고개마루에서 만나다.

더위에 금방 지칠 듯...

 

3년째 같은 장소

지리산 화야평 팬션

 

 

 

 화순 너릿재 옛길로 드라이브

소아르 갤러리 박스커피에서 커피 한잔...

 

너릿재 옛길 마루에서 보는 화순

가운데 도로가 너릿재터널에서 나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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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임곡에 있는

월봉서원의 봄

고봉 기대승 선생을 모신 서원

 

 

 무등산

풍암정

 무등산 원효계곡을 따라 내려간 곳에

김덕룡장군의 아우 김덕보가 지은 정자라고

 

 

 

 소쇄원에 가다.

대봉대

 

오곡문

소쇄처사 양공지려

 

제월당

안에서 뒷뜰을 보다.

 

광풍각

 

 

 

 화순

영벽정

정자 옆을 흐르는 드들강(지석천)

 

 

 화순 능주에 있는 조광조적려유허지 애우당에 걸린

능성적중시(綾城謫中詩)

 

誰燐身似傷弓鳥 (수련신이상궁조)  누가 활 맞은 새 같다고 가련히 여기는가

自笑心同失馬翁 (자소심동실마옹)  내 마음은 말 잃은 마부같다고 쓴웃음을 짓네.

猿鶴定嗔吾不返 (원학정진오불반)  벗이 된 원숭이와 학이 돌아가라 재잘거려도 나는 돌아가지 않으리

豈知難出覆盆中 (개지난출복분중)  독 안에 들어 있어 빠져 나오기 어려운 줄을 어찌 누가 알리오.

 

죽수서원

정암 조광조와 학포 양팽손을 모신 서원

화순 한천에 있다.

 

 

 

 벽류정

나주 세지에 있다.

 

 

 취운재의 안채 (...본가)

모서리 장식기와에 "李" 자, 제작년도가 새겨져 있다.

언젠가, 집 잘 짓는 이가 와서 집을 보더니

짓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집이라고 한다.

집에 사용된 나무는 엄선되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에 걸쳐 잘 가공한 나무란다.

수십년간 처마 끝에는 함석판으로 된 빗물받이 차양이 달려 있었다. 그런데

차양이 있으면 습기가 마르지 않아서 처마가 결국은 썩게 된다고.

앞으로 관리가 중요하다고하여 빗물받이 차양을 없애버리고...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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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1

나들이/2012년 2012. 11. 27. 13:18

 나주 태평사 근처에 벚꽃 보러 가서

 조금 넓은 곳이면  어디서나 캐치볼에 빠지는 3

 

 

 어디선가 들은 증조부님의 기념비를 찾아

장흥 장평, 유치 여기저기 다니다가... 잠시 짬을 내어

보림사에 가다

 

 

대웅보전 뒤쪽의 선원

 

 

 

 고불매 보러 장성 백양사에 가다

진입로 벚꽃

 

백양사 경내에서 바라보는 백학봉

 

 

 

 담양 병풍산 아래 다화림이란 식물원

대나무정자에 누워  봄바람과 함께 휴식

 

다화림 전경

컴 바탕화면으로...

 

 

 

 장성 황토마을에서 본 장독대

 

 

 

 강진 병영에 있는 수인관 식당에서 백반먹고 오다가 들린

하멜기념관

 

 

 

 무안에 있는 전남도청 23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영산강

 

 

 

 3 하고 황룡강으로             낚시하러---갔다가

임곡다리 옆에서       라면만 끓여먹고---오지요.

 

 

 

 나주 산림기술원의 봄

살아나는 메타쉐콰이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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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승선교와 강선루

 

 

승선교 위에는

보물 제400호 승선교

지정비석이 있다.

 

그런데

승선교 저쪽에서

걸어오다가

발견한 것은

.

..

....

대 한 민 국

....

..

.

승선교를 건너

대한민국

인가

하는 생뚱맞은 생각이 잠시 스치고

 

 

 

 

.

..

... 선암사에 들어서다.

 

 

 

뒤깐 

...... 해우소

 

  선암사                                                            정호승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
  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다니고
  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 

 

 

 

...... 와송

등 굽은 소나무에 기대서서

 

 

풍경이 회색 하늘을 날아다니고...

 

 

버들가지에 맺힌

눈물을

닦아줄 풀잎이

기다리고

 

 

매화도

 

 

기다리는

 

 

봄은 아직 이른데

 

 

선암사

이미

봄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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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 薇

자... 미... 탄...

배롱나무 계곡에서

다가올 여름을 상상하며

담양 지실마을을 지나

만수동에서

 

 

 

 

 

유달산

왼쪽은 건설중인 고하대교

목포 고하도 앞에서

 

 

 

주암호와

빈배

주암댐 덕치리

구불구불 작은 길을 3Km 쯤 가면 호숫가에

지금도 누가 살고있는 옛스런 집 한채가 홀로..

아마도 모두 수몰된 마을에서 살짝 비켜간 듯하다.

호수 건너편은 일일레져타운

http://riversway.tistory.com/entry/일일레져타운

 

 

 

고창읍성

모양성의 다른 이름 

 

병바위

병이 아니라 사람 얼굴인 듯.

고창 선운사 가기전에 왼쪽 구암리에서 보다.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 부도

우리나라 제일이라는... 

 

새겨넣은 기와와 그 끝(막새)...

 

철감선사비

앞 오른발을 살짝 들고... 

 

철감선사비가 있는 곳을 아래에서 바라보며...

 

 

화순

세량지 

아직 이른 듯... 

 

근처에는 산벚꽃이 만발하였는데...

 

몇 주후 다시 찾아가서...

이르거나... 늦거나

한 낮에는 똑같다는...

 

세량지는

무조건 새벽에 찾아가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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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일상

나들이/2012년 2012. 3. 18. 00:42
눈 내리는 날
국도1호선을 달려
주전자 카페에 가다.

에느로겔 카페
예전보다 작품이 많이 늘었다.

한쪽 구석에 서있던 난로는 가운데로 걸어가서
따뜻하게 태우고 있고..



삽만 보면 반가운 삽질이 떠올라

가까운 백양사 뒷산
백학봉




세찬 눈보라 속
차를 몰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나주 복암사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저 앞은 국도 1호선 그리고 영산강

누가
누구에게 보낼까..
산 속 우체통

복암사에서 내려가는 눈길
올라갈 땐 까짓 거...
내려갈 땐 조마조마...


붉은 꽃 대신
하얀 꽃 만발한
배롱나무

나주 노안 태평사 입구에서


좁은 겨울 하늘

무등산 증심사에서

의재미술관

증심사 입구에 있다.


담양 금성산성 아래
연동사 가는 길

저 대나무가 다 자라면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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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
아이들을 데리고 남쪽 장흥으로 가다.


바다로 가는 길에 서다.


득량만 여닫이 해변에서

섬이 보이는 바닷가...

앞에 보이는 득량도
더 멀리 보이는 고흥반도


종려나무길 따라 오신 당신께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한승원산책로에서


종려나무길 따라 오신 당신께                                        

종려나무길 따라 정남진 장흥 안양의 연꽃바다에  
검은 댕기 두루미처럼 훨훨 날아오신 
사랑하는 당신 
어지러운 티끌 길이 끝나는 곳에서 또하나의 새로운 꿈의
길은 열립니다  당신이 싣고 다니시는 암갈색으로 녹슨 당
신의 육체와 영혼
꽃무지개 뜨는 꼬마 나폴리 수문항과 여닫이 연안의
은 모래밭 
수억 천만 개의 유리대롱같은 금빛 햇살 아래서 
배릿하고 달콤한 키조개 바지락 숭어 전어 농어 도미 주
꾸미 낙지들의 맨살과 더불어 
세모시처럼 하얗게 바래 가지고 가셨다가 
정남진의 연꽃 바다처럼 싱싱해지고 향기로워지고 싶으시 
면 가시는 듯 되짚어 오십시오 
검은 댕기 두루미처럼 사랑스러운 당신

갑신년 늦 가을에    시  한승원    서  이봉준



달 긷는 집

소설가 한승원의 해산토굴과 달 긷는 집에서
http://app.visitkorea.or.kr/ContentView.do?cid=1471266&lang_code=K&method=getContentViewPage

달을 봐야 달을 긷지...
견월정

밤에 와야 할까...

해산토굴에서 바라본 바다

득량만
득량도가 보인다.



산책로 근처의 율산조개구이횟집

아이들 입맛에는 그저... 어른과 달라 ㅎㅎ



더 남쪽으로 차를 달려
정남진과
소등섬


소등섬 걸어들어가는 길

썰물에 들어나는 노두길

섬바위에 오르다.


하루 묵어야 볼 수 있는 소등섬 일출을 미루며
http://sodeungseom.co.kr/bbs/board.php?bo_table=gallery&wr_id=16



호두만한 아이


아이만한 호두


상상초월 호도(호두)

장흥 귀족호도박물관
http://v.daum.net/link/5399120?&CT=ER_POP


장흥 억불산
천문대

장흥 정남진천문과학관
http://www.jhstar.kr/

해는 저물고


억불산 천문대에서 보는 장흥시가지


천문대
초승달
샛별 - 지금은 초저녁 개밥바리기별
아이3


어떤 별을 볼까



시리우스... 천랑성
좀생이별
달표면
목성
...

이후
밤하늘에서 시리우스를 바로 찾아내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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