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족모임 그리고...

작년에 이어 정기가족모임 가는 길
곡성에서 지리산 산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 터널지나 전망대에서

가기 싫다던 경찰특공대캠프에 다녀와서..
늘 그 옷만 입고다니는 아이3

가족모임
장소는 작년과 같은 지리산 화야평 팬션 http://www.hwayapyung.com/index.htm
지리산온천이 있는 산동계곡, 옆에는 작고 시원한 계곡이 있는 팬션

같은 장소에서 작년에 이어..

어머니와 고모들..

밤중에 바베큐파티..
정말 대가족이 모였다. 6~70여..

돌아오는 길
장성을 거쳐서 오다.
장성황룡에 있는
요월정

초여름이라 배롱나무꽃은 이제 피기 시작하다.

광산 임곡에 있는 월봉서원

고봉 기대승을 모신 서원
... 주변에 기씨 일가들이 사는데
나중에 들으니 증고모께서 여기로 시집가셨다한다.  다음에 들릴 때에 후손이라도 찾아볼 수 있을까.


여름에
영암 본가에 가면
볼 수 있는 마을앞 연밭
월출산을 바라보며

동네에서 개천으로 이어지는 농로

어릴 적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항상 놀던
그 맑은 물과 모래가 많던 개울은
풀이 우거져 들어가기가 꺼려지고,
물은 더러워지고, 모래대신 녹조뿐


드라이브
월남사지를 가다.

커다란 석탑이 홀로 지키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