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早發白帝城
리버스웨이
2008. 11. 2. 21:02
朝辭白帝彩雲間(조사백제채운간)
千里江陵一日還(천리강릉일일환)
兩岸猿聲啼不住(양안원성제부주)
輕舟已過萬重山(경주이과만중산)
아침 일찍 오색 구름 감도는 백제성에 이별하고
천리길 강릉을 하루만에 돌아왔네
강기슭 원숭이들 울음소리 그치질 않는데
가벼운 배는 만겹의 산을 지나왔다네
인터넷 뒤져 찾은 그림입니다.
지금도 가끔 써보는 시
시의 배경인 그곳... 삽협
눈에 그려지는 그 힘찬 급류는
이제는 댐(산샤댐)이 되어
'만만디' 되어 있겠지.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